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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송광면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지원’으로 정서 돌봄 복지 추진

기사입력 2024.04.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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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60세대 따뜻한 정 나눔 실천

    8 송광면 밑반찬지원.jpg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송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순)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난 9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후원으로 평소 봉사정신이 강하고 손맛이 좋은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하여 매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안부를 살피는 정서 돌봄 사업이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명태조림, 두부부침, 어묵볶음 등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리고, 먹기 편하고, 건강까지 챙기는 총 5가지 반찬을 만들었다.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도 살피고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최고로 맛있는 밑반찬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송광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고장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선화 송광면장은 “날로 늘어가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살피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이 지역주민을 돌보는 선한 영향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광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사업 등을 진행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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