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은 테너 출신 트로트 가수인 ‘트바로티’ 김호중 공식 팬클럽 ‘광주빛고을방’에서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백미 10㎏ 10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김호중의 팬들은 “오는 20~21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기념해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김호중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호중 팬클럽은 앞서 2022년 경북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2억 7천만 원을,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5천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돌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트바로티 김호중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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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한 볼 던지겠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새로운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29)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괴력의 투구를 했다.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해 4이닝을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았다. 모두 40구를 던지며 12타자를 셧아웃했다. 단 한 명의 타자로 1루를 밟지 못했다.1회말은 2루 땅볼, 1루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막았다. 2회도 1사후 연속삼진으로 돌려세웠고 3회도 땅볼 2개와 삼진 하나를 곁들였다. 4회는 1루 땅볼, 1루 땅볼, 유격수 땅볼이었다. 단 하나...
"5번타자 답게 멀리 쳐달라".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의 외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1)의 스윙이 강해졌다.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 실전에서 5타석에만 들어섰는데 3안타를 터트렸다. 이 가운데 하나는 시원스러운 우월 홈런이었다. 지난 9일 시범경기 개막전에서도 5회 120m짜리 커다란 홈런포도 쏘아올렸다. 풀스윙으로 빨랫줄 같은 강력한 타구를 날렸다. 작년과는 다른 강렬한 스윙이었다."5번타자 답게 쳐달라"는 이범호 감독의 특별주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는 지난 9일 개막한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계속 5...
[더코리아-서울] 20일(수)∼21일(목) 양일간 국내 최초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전세계 야구팬들의 축제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선다. 오세훈 시장도 12일(화) 직접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관객들의 안전한 경기관람과 인파관리 대책은 물론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하도록 개선된 시설 확인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개막 2연전으로 오는 20일~21일,...
[더코리아-스포츠] 한국 프로야구에서 유일무이한 200안타를 기록한 서건창이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올 시즌 명예 회복을 예고했다.서건창은 지난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손맛을 봤다. 5회까지 벤치를 지킨 서건창은 5-2로 앞선 6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박찬호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NC 세 번째 투수 김재열과 만난 그는 2B-0S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3구째 직구(144km)를 받아쳤다. 하지만 타구는 높이 떴고 유격수에게 잡혔다.8회 1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두 번째...
"기량차가줄었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호주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시범경기 모드에 들어간다. 스프링캠프 최대의 수확은 백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점이다. 이범호 감독이 가장 만족하다고 평가하는 부분이다. 작년까지 내야와 외야의 주전들을 뒷받침했던 백업진이 전면교체 가능성도 엿보인다.이 감독은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하면서 백업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특히 눈에 띄었다. 팀의 뎁스가 두꺼워져 긴 시즌을 치러야 하는 것에 대한 대비가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시범경기에서는 개막까지 주전들의 실전감각을 ...
[더코리아-스포츠] 땀으로 만든 1루수였다.KIA 타이거즈 이우성(29)이 외야수에서 든든한 1루수로 자리를 잡았다. 2024 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펼쳐진 스프링캠프에서 감투상을 받았다. 얼마나 1루수 적응을 위해 노력과 최선을 다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작년 마무리캠프에서 1루수 변신을 선언하더니 4개월의 노력 끝에 1루 주전으로 우뚝섰다.오키나와 캠프 실전에서 1루수로 나서 능력을 증명했다. 동물적인 감각으로 총알타구도 막더니 바운드를 맞추기 힘든 타구도 기가막히게 타이밍을 잡아 미트안에 넣었다. 어려운 ...
"준비한 대로 캠프를 잘 소화했다"[더코리아-스포츠]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선수단이 호주 캔버라(1차), 일본 오키나와(2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만난 이범호 감독은 “아무 부상 없이 준비한 대로 생각했던 대로 캠프를 잘 마친 거 같다. 경기할 때도 그렇고 선수들이 워낙 몸을 잘 만들어왔다. 플레이하는 모습, 하고자하는 모습을 보고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시범경기 잘 준비해서 정규시즌 좋은 성적 내겠다”라고 캠프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젊은 ...
21시 고요속의 외침이 찾아갑니다
"목표는 건강입니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좌완 이의리가 첫 실전에서 위력을 뽐냈다. 지난 4일 오키나와 긴초베이스볼스타디움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을 소화했다. 성적은 2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이었다. 3년 연속 10승과 150이닝 돌파의 희망을 안겨주는 힘찬 첫 출발이었다.첫 타자 김민혁을 1루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강백호에게 우중간 안타를 내주었으나 중견수 최원준의 2루 총알송구 덕택에 아웃카운트 하나를 얻었다. 로하스와는 승강이 끝이 볼넷을 허용했고 박병호에게 중전안타를...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선수단이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6일 귀국한다.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선수단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으로 몸을 만든 뒤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투수 박준표와 내야수 윤도현이 받았고, ‘모범상’에는 투수 황동하와 내야수 이우성이 선정됐다.이번 캠프를 이끈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와 부상으로 낙...
"내 얼굴이 좋다네요".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200안타맨 서건창(35)이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오키나와리그에서 5타석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가파르게 끌어올렸다. 2월27일 첫 실전타격에 나선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첫 타석에서 날카로운 2루 직선타를 날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이었다.3월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는 화끈한 스윙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1회 첫 타석은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2루타로 출루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날렸고 소크...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강우콜드 승리를 거두었다.KIA는 4일 오키나와 긴초베이스볼스타디움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7회초 공격을 앞두고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그대로 끝났고 강우콜드승리였다. 그라운드가 흠뻑 젖어 비가 멎더라도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KIA는 대외 연습경기 3승2패로 오키나와 실전리그를 마쳤다.유일한 점수는 3회말 나왔다. 선두타자 박정우 중전안타, 최원준 우전안타에 이어 서건창이 좌전안타를 터트렸다. 2루주자가 상대의 정확한 중계플레이에 막혀 홈에서 아웃되...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첫 실전에서 쾌투를 펼쳤다.양현종은 3일 오키나와 구시가와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 나섰다. 스프링캠프 첫 등판이었다. 2이닝 동안 6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2개를 곁들여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2024시즌 전후무후할 10년 연속 170이닝을 향해 힘찬 스타트를 끊었다.1회 첫 타자 윤동희를 3루 땅볼로 유도했고 오선진과 레이예스는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도 전준우 좌익수 뜬공, 한동의 1루 땅볼, 유강남 1루 땅볼로 처리했다. 투구수 16구로 ...
"작년보다 수치 높이겠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1)이 개막전 출전을 향해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작년 아시아프로챔피언십 결승전에서 1루에 슬라이딩을 하려다 4개월짜리 왼손 부상으로 입었다.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2월28일부터 배팅게이지에서 타격훈련에 돌입했다.오키나와 캠프 긴초베이스볼스타디움에서 만난 김도영은 "부위에 통증은 하나도 없다. 한 번씩 치다가 미끄러질 때도 있어 완전히 힘이 들어간 상태는 아니다. 그거 말고는 통증도 하나도 없다. 치면서 면역이 생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