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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특수학교 찾아 ‘1일 수업 교사’로 학생과 소통·공감의 시간 가져

기사입력 2024.04.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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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선우학교 중3 대상 음악수업 참여하며 현장 격려
    - 특수학교 학생 등굣길 돕는 활동과 교통봉사 실시

    ★[사진]

     

    [더코리아-광주] 이정선 교육감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광주선우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음악 수업 1일 교사로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이 교육감 방문은 광주선우학교 운영과 관련한 현황 청취 및 현안 협의, 장애학생들과 함께하는 음악교과 협력수업, 공·사립 특수학교 교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교육감은 음악교과 수업에서 1일 협력교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민속 타악기인 앙클룽 연주를 함께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음관 대나무 큐브를 통해 자유롭게 소리를 내고 함께 합주하는 경험을 한 후 소감을 나누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공·사립 특수학교장과 함께 광주 전체 특수학교 운영 현황을 듣고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사명감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시는 우리 선생님들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과 함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앞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시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지난 15일 은혜학교, 18일 광주세광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들의 등굣길을 돕고 교통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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