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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차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수업 나눔 특수분과 참관기

기사입력 2024.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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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이 있는 수업, 질문이 있는 교실, 함께 여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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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병남)에서는 4. 13.(토) 9시 30분부터 13시까지 약 2천 600명의 교원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수업 나눔을 무안 행복초등학교와 제일로 유치원에서 진행하였다.

     

    첫 번째 순서로 김대중 교육감은 ‘글로컬 교육 대전환 원년, 전남교육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전남교육 대전환 4대 키워드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 인문교육 독서, 공생을 위한 생태 교육 공생,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중언어, 학생의 꿈을 키우는 전남 학생 교육 수당과 학생 맞춤형 늘봄학교 협력’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역, 국가, 세계와 공생하는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의 중요성을 밝혔다.

     

    두 번째는 2024. 5. 29.(수)~ 6.2(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안내, 세 번째는 13개 분과 19개 주제로 분과별 수업 공개 및 참관과 수업 협의로 진행되었다.

     

    글로컬이란 global과 local이 합쳐 세계성과 지역성을 함께 탐색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단어이다.

     

    지역 중심의 생태계 교육, 지역의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 이해, 지역, 국가, 세계가 공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하자는 의미이다.

     

    특수교육분과 윤양석 위원장(영암교육지원청 장학관)은 인사말을 통해 “특수교육분과 수업 공개에 많은 선생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교과연구회 수업 공개를 통해 자신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동료들과도 정보를 교환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으며 한다”라고 말했다.

     

    공개 수업은 고길완 교사(목포 대성초)의 사회과 ‘우리 고장의 공공기관(주요 장소)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약 60명의 참관인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행복초 5학년 8반 교실에서 진행됐다.

     

    3학년, 4학년 학생 구성원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장애 학생을 위한 에듀테크(교육 정보기술) 활용 교육이라는 주제에 맞게 디지털 영상지도 활용, 주요 장소 위치 및 탐색,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조사하기, 공공기관이 하는 일 설명하기가 인상 깊었다.

     

    수업 협의는 김은선(광주교대목포부설초) 교사의 진행으로 ‘장애 학생을 위한 에듀테크(교육 정보기술) 활용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수업 협의는 ‘실제 교실에서의 활용할 수 있는 사례 발표, 고길완 교사의 공개 수업 준비하며 선생님들의 협의 과정, 교과별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안내, 단순히 기기를 건네주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들의 적절한 지도가 함께 에듀테크와 함께 제공되었을 때 학생들에게 흥미와 교육의 폭을 넓혀주는 바람직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는 협의로 마무리했다.

     

    최양미 팀장(전라남도교육청 특수교육과)은 “수업을 공개해 주신 선생님, 그리고 항상 자리를 빛내주시는 위원장님, 전남 특수교육을 사랑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협조 사항으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특수교육 미래교육관을 준비하고 있으니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전해 주시고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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