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교사들의 역량 신장과 교양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상반기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를 4월 17일 수요일 개강하였다.

『2024.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영광군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들이 교육과정 운영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신장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양을 증진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교사 연수 프로그램이다.

『2024.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 는 3개의 주제로 총 4회의 연수가 개최되며,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도서관에서 운영된다. 그 첫 연수로, “교사들을 위한 노션(Notion) 활용법”이 4월 17일 영광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었다. 영광군의 유・초등교사 2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교육과정 운영과 학급관리, 교육자료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 오는 4월 24일에는 같은 주제로 보다 심화된 2차 연수가 열릴 예정이다.

『2024.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교사들을 위한 노션(Notion) 활용법”에 이어 오는 5월에는 “놀이와 활동으로 만나는 역사 교육”,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사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유 초등 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시키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광진 교육장은 “교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신장하는 것은 교육의 질 향상에 가장 핵심이 되는 일이다.”고 말하며 “이번 상반기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를 바탕으로 향후 보다 내실있고 현장의 교사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