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에서는 4. 17.(수)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6학년들을 대상으로 아띠마을학교 김민정 강사를 초청해 ‘정물화, 풍경화 그리기’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마을 연계 교육활동을 통한 ‘삶’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마을 교육과정 계발 및 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초6) 학생은 “물감으로 자유롭게 색칠하고 그림을 그리는 게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권00(초6) 학생은 ‘전에 미술학원에서 그려보고 오랜만에 수채화 물감으로 그려볼 수 있어 즐거웠다“말했다.

마을 연계 교육활동은 2월과 3월 초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도를 파악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학년별 프로젝트 주제 구성 및 수정하여 운영하게 된 것이다.

월별 운영 내용은 연중 학년별 프로젝트 활동, 6월 ‘쑥섬’ 내 고장 탐방, 9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11월 ‘봉래산 편백림’ 내 고장 탐방 프로젝트, 12월 마을 연계 교육활동 되돌아보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 월별 운영 계획 내용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학교에서는 지역 공동체, 동문회, 학교 구성원들이 협력해 개교 100주년 행사와 학교 교육과정 발표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