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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중의 꽃은 봄을 맞이하는 용정인들의 마음꽃

기사입력 2024.04.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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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보다 예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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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용정중학교(교장 박경선)는 지난 4월 2일 벚꽃 사진 찍기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자치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생님들과 전교생이 교내에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가슴으로 봄을 맞이하고 용정인들과의 인생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는 연례행사이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미리 배부된 카드를 들고 삼삼오오 운동장으로 모여, 부스 앞에 차례로 줄을 서서 소품을 고르면서 친구들, 선후배,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하고 예쁜 사진을 찍으며 봄을 만끽했다. 

     

    “얘들아~ 미안. 내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너희의 예쁨을 다 담을 수가 없다” 용정 자치회의 한 학생이 사진을 찍어주며 내던진 이 한마디가 흐드러진 벚꽃 보다 더 예쁜 용정인들의 마음 꽃을 느끼게 한다.

      벚꽃의 꽃말이 ‘내면의 아름다움’이라고 하는데 바로 우리 용정인들이 가진 마음 하나 하나를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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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 사진 찍기 행사의 날, 하트모양의 꽃잎 5장이 한곳에 모여 화려한 모양을 이루는 벚꽃잎처럼 용정뜰 안의 모든 구성원들은 한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고, 함께하는 어울림속에서 찬란한 봄날의 하루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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