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4월 17일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KT 전남/전북고객본부(본부장 김용남)와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호남대 글로컬대학30 관련 웰케어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이성오 기획처장, 정영기 교무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김은아 취창업지원단장이, 주식회사 케이티에서는 김용남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고철웅 북광주법인지사장, 서정규 공공섹터영업팀장, 김삼빈 공공섹터영업팀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능형 웰케어중심 지역대학 혁신 생태계 구축 협력 ▲공익형 자체 사업모델 기반 글로컬 확산 및 지속 동력 확보 협력 ▲클러스터형 학제 및 행정개편으로 실습일경험취업 일체형 지산학연 교육성과 제고 협력 ▲외국인, 시니어, 여성, 장애인 등 인재 다양성 및 산업혁신 선도 역량 확보 협력 등 양 기관이 상호 인정하는 사업의 공동 수행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용남 주식회사 케이티 전남/전북법인 고객본부장은 “호남대학교의 지능형 웰케어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고 학생들에게 특강이나 실습장비 제공, 현장체험과정 등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KT와 우리 대학은 오랜 시간 깊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반자적 역할을 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학습과 교수연구에 더 많은 도움을 기대하고, 대학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