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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내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
[더코리아-전남 목포] 성림교회(목사 김경종)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60상자(180만원 상당)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후원품은 교회성도들의 헌금 및 기부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신흥동은 이 물품을 신흥동 내 혼자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종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해 혼자사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도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림교회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부활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정순양 신흥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도 봄기운의 훈훈함이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신흥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해주신 성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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