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광탄면과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광탄면 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한 카페 필무드에 광탄면 사랑나눔가게 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필무드는 현재 취약계층 4가구에 20만 원 상당의 빵과 음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다. 사랑나눔가게 3호점 현판을 전달하면서 광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수혜대상자 선정 및 행정 지원 등 상호 적극 협력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백민경 필무드 대표는 “나눔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광탄면 사랑나눔가게에 선정된 계기로 더욱 사명감을 갖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디저트 카페 방문 등 문화생활이 힘든 분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안기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광탄면 사랑나눔가게에 합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주는 가게로 더욱 성장하시길 바란다”라며 “광탄면에서도 어려운 지역주민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