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10년 경과된 건물번호판 3천여 개 무상 교체
[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편리성을 위해 노후되고 낡은 ‘건물번호판’ 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건물마다 부여된 번호를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로 2011년 도로명주소가 전면적으로 도입됐을 당시 처음 설치됐다.
이에 군은, 오랜 기간 햇빛 노출로 인해 빛바램과 탈색 등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일제조사해 순차적으로 무상 교체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고흥읍 등 8개 지역의 건물번호판 1,944개를 교체했고, 지난 3월까지 일제 조사를 마친 포두면 등 6개 지역의 낡은 건물번호판과 재교부 민원 신청을 바탕으로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 3,210개를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낡은 건물번호판 정비로 군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신청은 연간 수시로 가능하며, 고흥군청 종합민원실 지적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61-830-5263)로 신청할 수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드래곤즈, 성남전 ‘청년회의소JC 회원 가족의 날’ 브랜드 데이 개최
- 2다큐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김종숙&김성완..‘모든 활동 종료’..관심 주셔서 감사
- 3대한산악구조협회,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 실시
- 4전남드래곤즈, 연승으로 상위권 도약 성공! 서울E 원정 필승 다짐!
- 5S-OIL, 3년 연속 KT 위즈와 프로야구 공동 마케팅 진행
- 6치과의사 김진화 원장..OTT예능 ‘신들의 하이텐션’MC발탁
- 7배우 문민형, ‘유쾌하고 행복한 배우 후회 하지 않아’ (신들의 하이텐션)
- 82024 전남드래곤즈 U12 공개테스트 안내
- 9‘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10부산 가볼 만한 곳, 바다와 함께하는 봄 여행지 추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