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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언어치료학과 학생 10여 명은 지난 14일 광주 人 V-Festival 현장에서 점자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부스에서는 지역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점자로 자신의 이름을 새기고 키링으로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권미지 언어치료학과장은 “4월은 장애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달이다. 우리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기획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마련한 점을 매우 뜻깊고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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