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낙안면 지난 13일 낙안 주민복지관에서 ‘제26회 낙안면민의 날 기념식’을 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주민, 재경낙안 향우회, 직능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감사패 수여, 축사, 면민헌장탑 기증식 및 제막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면민 화합과 고향발전에 기여한 한춘옥 전남도의회 의원, 강형구, 우성원, 장경원 순천시의회의원, 정유진 전 낙안면장 등 총 9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낙안면민 헌장 탑 제막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최미선 낙안면장, 선성윤 행사추진위원장, 왕흥기 재경낙안향우회장,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재경낙안향우회에서 기증한 낙안면민 헌장 탑은 면민헌장 4대 실천 내용을 바탕으로 낙안면민들이 단합하여 역사와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고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세워졌다.

낙안면 행사추진위원회 선성윤 위원장은“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오늘의 행사를 통해 행복한 낙안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