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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낙안읍성지원사업소는 지난 13일 수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순천나무사랑꾼들 봉사단체 회원 14명이 순천 낙안읍성을 찾아 수목 전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나무사랑꾼들 봉사단(회장 김성곤)은 6년 전부터 순천 시내 정원을 찾아다니며 수목 전정과 수목 관리 교육을 하며 정원의 도시 순천을 아름답게 가꾸어온 순천의 숨은 일꾼들이다.
또한 순천나무사랑꾼들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매월 1회씩 관리가 필요한 정원이나 공원의 수목들을 찾아다니며 수목의 생장을 돕고 있으며 순천 낙안읍성에도 올해 2회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성곤 회장은 “수목을 보는 이들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수목을 사랑하는 분들의 동참도 부탁했다.
한편, 순천 낙안읍성은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사적 302호로 지정되었으며 다른 읍성과는 다르게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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