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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진상면 백학공원과 옥곡면 소재 공원 3개소 등 총 4곳의 배수로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해당 구간이 그동안 상습적인 침수와 공원 이용 불편 등 피해가 발생하여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 말 정비 공사를 각각 착수했다.
배수로 정비 공사는 오는 6월 초까지 ▲배수로 보수·정비(120m) ▲블록 재포장(121㎡) ▲수목 식재 등으로 진행된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공원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시설보완과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기 대비 배수로, 전도 위험 수목, 사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보강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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