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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지원정책 신속․적극 공유
[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와 함께 가용 가능한 역량을 총결집하여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매곡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가 열렸다.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는 지원기관별 사업들을 소상공인 단체와 적극 공유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련됐다.
광주에서 유일하게 관계기관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북구청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시 및 5개 자치구별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참여자 간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안내된 지원정책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하여 중앙․지방 등 총 9개 지원기관에서 추진되는 사업이 총망라되어 소개되었다.
또한 북구는 앞서 지난 3월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기관․단체 등과 구축한 유기적인 소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종 지원정책 정보를 신속하게 상호공유하여 홍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이 다양한 지원시책 혜택을 빠짐없이 모두 누려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재도약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3월부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경영안정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자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6개 관계부서로 구성된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 TF’를 운영하여 소상공인 지원사업 발굴과 맞춤형 홍보 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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