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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순천선혜학교 ‘반려동물 교감캠프’

기사입력 2024.04.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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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반려동물 교감캠프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심리 발달 도모

    [더코리아-전남] 순천선혜학교(교장 이인)는 운동장 철쭉꽃이 만개한 날에 초등과정 전학년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교감캠프’를 실시하였다.

     

    동물보호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활동견을 직접 만져보며 정서적 교감 활동을 추진하는 ‘반려동물 교감캠프(순천시청 지원)’를 4월 12일에 시작하여 1학기동안 총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동물매개치료’는 여러 연구에서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자존감을 높여주어 기분 개선과 생활에 활력을 줌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여 학생들의 정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초등과정 4학년 박태민 학생은 “처음에는 강아지가 무서웠는데 인사하고 부드러운 털을 만질 수 있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해주었다. 

     

    순천선혜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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