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 교수)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6일까지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 1차 게이머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1차 게이머 양성과정 교육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종목으로 평일 2.5시간, 주말 3시간씩 총 4주간 진행됐다.

1차 게이머 양성과정에서는 개인 게이밍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게임전략과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 정성민 학생은 “이번 교육과정을 받으면서 한정적으로 알았던 부분을 더 넓게 볼 수 있어 좋았고, 코치님의 경험을 통한 조언을 알려주셔 받아들이기 편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게이머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반을 운영하여 프로레벨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획를 제공한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츅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2024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으로 운영되고 있고, 호남대가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교육원에서는 프로게이머 유망주 발굴 및 육성, 현장실무형 이스포츠 직군 전문가 양성, 이스포츠 저변확대 및 이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청소년 이스포측 게임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전문 코치진의 상시 상담체계를 구축하여 상징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