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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막내 이의리, 도미니카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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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막내 이의리, 도미니카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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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국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승 1패로 B조 2위를 하며 넉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김경문 감독은 1일 오후 7시에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조 2위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경기에 나설 선발 투수로 좌완 투수 이의리를 선택했다.

19살의 야구대표팀 막내 이의리는 올해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받은 선수로, 데뷔하자마자 선발로 발탁, 전반기 14경기에 출전하여 4승 3패, 71⅔이닝,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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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갈 좌완 투수라는 평을 얻고 있고, 첫 국제대회 출전에 중요한 경기의 선발로 나설 예정이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과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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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은 선발로 좌완 투수 라울 발데스가 예고됐다. 오늘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2일 오후 12시에 멕시코-이스라엘전의 승자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도미니카전에서 패하게 되더라도 패자부활전을 통해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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