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북구] 제21회 북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4일 현대자동차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등이 14개 클럽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아름다운 자연과 소중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슬로시티 예산. 핫플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던 이곳이 최근 뉴트로 먹방 여행의 성지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느린 도시의 반격, 그 발판을 마련한 건 놀랍게도 소외된 전통시장이었다. 예산의 맛 | 예산시장 ① 뉴트로 시장의 탄생 예산시장은 매달 5일과 0일에 장이 서는 군내 최대 규모 상설시장이다. 장날이면 장바구니를 부딪치며 걷는 사람들과 오가는 흥정 소리에 일대가 떠들썩해졌다. 천안, 보령, 홍성 등 주변 지역 주민들도 좋은 ...
[더코리아-전남 강진] 작천면 이장단이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작천면 행복나눔 기부천사 13호의 탄생을 알렸다. 작천면 이장단은 각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한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이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따뜻한 작천면을 만들어 가는데 구심점이 되어 왔다. 후원된 기탁금은 추후에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되며, 작천면 주민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미타임강화는 자연을 주제로 꾸민 반려동물 동반 치유 농장이다. 반려인들은 여행에 앞서 늘 비슷한 고민을 한다. 바로 반려견 동행 여부다. 반려동물 호텔이나 지인에게 맡기자니 눈에 밟힐 게 걱정이고, 데리고 가자니 이런저런 제약에 반쪽짜리 여행이 될까 마음이 쓰인다. 최근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은 여전히 만만치 않다.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곳이 강화도 하점면에 위치한 자연치유 농원, 미타임강화다. 미타임강화에서는 모든 공간,...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 딸기 재배 농가들로 구성된 창업팀인 ‘갓땀’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에 선정되었다. 우수창업팀으로 선정된 ‘갓땀’은 초기창업팀 지원사업비인 1,500만 원보다 1,000만 원이 많은 2,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갓땀’은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액션 그룹인 강진딸기연구회 회원 중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탄생했으며, 강진 딸기 브랜드화, 다양한 딸기 ...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공동체사업이 우수사례로 알려지며, 담양군 청년공동체 회원 등 17명이 지난 9일, 강진읍 동성리 청년숍과 청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벤치마킹은 강진군과 담양군 청년공동체 네트워크 행사로, 전남 청년 공동체간의 소통과 교류로 인구감소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담양군이 강진군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진군 청년공동체 ‘편들’이 2019년도부터 다양한 청년 정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과와 청년몰 운영을 통...
[더코리아-전남 강진] 전라남도와 강진, 목포, 영암, 무안 등 4개 시·군이 전라남도 세계도자기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전라남도와 4개 시·군 관계자들은 지난 9일, 강진군청에서 전라남도 세계도자기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해 7월, 강진원 군수의 김영록 도지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인근 시군에 세계도자기엑스포를 제안해 공동협력하기로 합의한 뒤, 전라남도와 4개 시⸱군이 함께하는 첫 간담회로, 그동안의 노력이 유의미한 결실을 이뤄낸 것으...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를 비롯한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4분 안에 신속한 심폐소생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생명의 기기로, 대중들이 이용하는 관광지 등에 응급 장비의 필요성이 절실하지만, 현행법상 의무구비 설치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긴급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강진군보건소는 선제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관광...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이 소속 공무원 등의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직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고충상담원을 전격 배치하며 공직사회 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일명 ‘태움사건’등 사회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소속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불미스러운 사건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읽힌다. 군과 계약을 맺고 노동하는 모든 사람은 상담원과의 고충 상담이...
[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은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을 확대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은 인증에 소요되는 각종 수수료, 심사관리비, 잔류농약검사비 등 인증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11월부터 당해연도 10월까지 친환경 인증을 받고, 친환경농산물 의무 자조금을 납부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작목반, 법인)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올해부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인증의 경우 인증비용을 지원 한도액내에서 전액 100%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9일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전남콘텐츠지원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와 함께 2023년 데이터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전남권 수요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데이터 구매나 가공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와 조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궁금증을 덜어주기 위해 이뤄졌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에게 데이터 구매나 가공 비용을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한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023년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해남 황산지구와 신안 지도․임자지구, 2곳이 선정돼 100억 원(국비 50억)을 확보,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김산업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김 생산 및 가공, 수출 분야 성장 여건이 충분한 지역에서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에 충남 서천과 함께 3개소가 지정됐다. 【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요건 】 • ①김 양식 가능 면적 1,...
[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현경면 남⦁여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올해는 관내 의용소방대원들과 정기적으로 협업하여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ㆍ지도 ▲전기ㆍ가스 안전진단 ▲기초건강(혈압ㆍ혈당) 체크 ▲119안심콜...
[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 교실과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 헤아림 가족 교실이란 치매 질환과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미술, 음악, 공예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총 8회기 과정의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돌봄 지식을 교육하고 치매 가족의 정기적인 모임을 지원하는 치매 가족 자조 모임을 운영했으며 장기간의 치매 환자 돌봄으로 가족들의...
[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 삼향읍 이장협의회(회장 주은태)는 3월 9일 삼향읍사무소에서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삼향읍 이장협의회는 광주 군공항 이전 반대의 목소리를 내며 “군공항이 이전되면 전투기 소음에 시달리고 혹시나 모를 전쟁 때 첫 공격 표적이 될 것”이라며 “무안군민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고 결사반대에 목소리를 내었다. 주은태 이장협의회장은“군공항 이전은 무안군의 미래를 위협하는 존재이며, 무안군 발전에 제동하는 행위로 결사반대한다”고 뜻을 밝혔...
[더코리아-울산]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김지원)가 위기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봉중학교(교장 심말선)에 10일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희망 장학금 지원, 희망나눔꿈 지원사업, No폭력 인성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강사 지원, 희망상자 지원사업으로 화봉중을 비롯한 지역 학생들의 생활 환경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화봉중 심말선 교장은 “교내 장학금 지원 등 학생복지와 학생자치활동 지원에 학교발전기금을 활용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