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김명엽)은 지난 12일 대산면 소재 한텍 이진국 대표가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명엽 면장을 비롯해 이진국 한텍 대표, 김영호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받은 1천만 원의 후원금은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진국 대표는 "한텍은 2000년 7월 1일 설립한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이번 기부금이 대산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보탬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키워가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엽 대산면장은 “한텍의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외롭고 힘든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늘 고민하는 대산면이 되겠다”며 말했다.

한편 한텍(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산단남로 2)은 직원 110명의 유공압 배관 부품 전문 제조회사로 창원, 김해 등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동반성장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진국 대표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165호 회원으로 2023년 5월부터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