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관리자를 위한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직원을 위한 ‘신입직원 온보딩’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해 기업과 청년 모두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더코리아-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청년들의 회사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66%가 입사 1년 이내에 퇴사를 경험해 봤고, 회사는 조기 퇴사자 1명당 2천만 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한다고 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고 기업에 청년 친화 조직문화를 전파하여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고용 안정화를 유도함으로써 청년과 회사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입직원 온보딩’으로 나뉜다.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최고경영자나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6차례 진행되며, 회차당 10명씩 모집한다.
전문 강사가 청년들과 소통하기, 세대별 특성 및 문화 이해하기, 청년 친화적 기업 지원과 혜택 등을 알려주며 청년이 장기근속하고 싶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입직원 온보딩’은 지역 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채용 후 1년 이내의 신입직원이 대상으로 10차례 진행되고, 회차당 12명씩 모집한다.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 메이킹 등 신입직원의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비법과 발표하는 법, 보고서 작성법 등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조직 커뮤니케이션, 나만의 커리어 설계법 등 조직 내 관계 형성과 자기 관리에 대한 과정들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 게시된 안내문 상의 구글폼이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 단위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개인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기업이 원하는 인재도 양성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청년 모두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정책과(☎02-2600-6323)로 문의하면 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2파리올림픽 예선전 1차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1위, 서채현 2위
- 3제2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 4관악구,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
- 5‘관악구 청년들은 좋겠네!’ 관악구, 올해도 청년위해 열정 쏟는다
- 6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료! 중랑장미주간은 여전히 진행중!
- 7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17만 명 강남인강 무료로 듣는다
- 8진주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지구촌 이웃에서 진주시 가족으로!”
- 9양천구, 교실 밖 또 다른 교실 Y교육박람회 3일간 5만 3천 명 발길...
- 10금천구, 도로 미세먼지 잡는 흡착 필터 설치... 나무 429그루 효과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