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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동, 연이은 착한가게 동참으로 희망나눔 확대

기사입력 2024.04.1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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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식당·작은설 가마솥 팥죽, 착한가게 현판 전달

    중앙동_연이은 착한가게 동참으로 희망나눔 확대.jpg

     

    [더코리아-전북 익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지영, 민간위원장 경세광)는 12일 맛집식당(대표 고선자)과 작은설 가마솥 팥죽(대표 김란)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사업자가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복지위기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인다.

     

    고선자 대표는 "착한가게 후원을 통해 지금까지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복지사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란 대표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동짓날의 팥죽처럼 따뜻한 기운을 나눌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경세광 민간위원장은 "기부문화 정착에 솔선하는 착한가게를 비롯해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송지영 중앙동장은 "경제난이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시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지정 등을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중앙동 맞춤형복지팀(063-859-3374, 33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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