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벌교도서관(관장 최소영)은 4월부터 12월까지 보성 관내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독서·토론·글쓰기>는 초등 고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연계한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토론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벌교도서관은 이외에도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연계하여 <작가와의 만남>,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놀이터>,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영화 제작 교실>, 마술, 버블 등의 <어린이 문화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기획하고 있다.

벌교도서관장은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독서문화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에 좋은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