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학과장 전현진)는 4월 8일 광주 남구보건소에서 관내 여성장애인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뷰티애락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 전현진 교수와 학생 4명이 총 4회 동안 헤어, 네일, 피부, 메이크업 등 여성 뇌병변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실시, 지역사회와 함께 여성장애인의 정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남구보건소 박형선 소장은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의 뷰티애락 건강교실을 통해 지역 여성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뷰티미용학과 전현진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