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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시민권소지 입장객 범죄자 취급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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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원박람회 시민권소지 입장객 범죄자 취급 말아야

시민권 부정사용 색출 한다며 검문하듯 모욕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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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의회 김인곤 도시건설위원장은 “정원박람회장 입장객중 시민권소지자 들이 입장할 때 사진과 얼굴을 대조해 부정 사용자를 찾아낸다며 검문검색 하듯 모자와 썬그라스를 벗어라! 는 등 시민들에게 모욕감을 주고 예비범죄자 취급 하는 정원박람회 조직위에 대해 대 시민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 한다”고 밝혔다.

 

 

순천 시민들은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가족단위로 수십만원의 거금을 들여 시민권을 구입해 준 은혜도 모르고 “물에 빠진 사람 건져 줬더니 보따리 내 놓으라는 식”의 적반하장의 무례한 짓 이라며 연일 순천시와 조직위를 비판 하고 있다.

 

 

김인곤 위원장은 이러한 무례함을 시정시키기 위해 조직위 입장권 관리팀에 “입장권 부정 사용자”자료제출을 요구 했으나 아무런 이유 없이 정당한 시의회의 자료제출 요구마저 묵살하는 정원박람회 조직위의 안하무인 태도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정원박람회 개장 하루전만 해도 과연 입장객이 많이 찾아올까? 고민하던 조직위가 연일 정원박람회장이 관람객으로 넘쳐나서 배부르고 등 따시니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시민권을 팔아준 7만 여명의 시민들을 예비 범죄자로 생각 하는 조직위의 행태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인곤의원은 정원박람회 부정 입장객을 찾아내겠다며 시민들에게 모욕감 주는데 인력을 낭비 하지 말고 “수십만평의 정원을 제대로 된 해설 한번 듣지 못하고 허무하게 발길을 돌리시는 대부분의 관람객들을 위해 정원 해설사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 관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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