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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 2024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기사입력 2024.04.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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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간접 참여기업 22개사, 구직자 100여 명 참여
    - 취업컨설팅, 1:1현장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기회 제공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에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 2층 대회실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이 밝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해 7월 31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으로 옮긴 이후 이곳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만남의 날’은 제조업의 산업인력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인력 매칭과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유)삼송창원공장 [품질팀 정규직], ㈜코만 [현장직 신입], 로만시스(주) [시설공무팀] 3개 업체가 직접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해찬솔요양원, ㈜화인텍, (유)에스와이노나텍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업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접수하고 키오스크 비대면 면접을 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면접·구직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청년·일자리종합센터 홍보 등을 위해 ▲취업타로 ▲구직상담·취업 컨설팅 ▲인공지능(AI) 면접체험 서비스 ▲일자리 키오스크 면접 ▲펀펀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 20년부터 채용이 꼭 필요한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연 4회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402명이 참가해 2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통해 지역에 구인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과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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