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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200만원 확보, 간호사 가정 방문해 임산부·영유아 살핀다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보건복지부의 ‘2024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5,200만원을 확보했다.
올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영유아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마 모임 같은 그룹활동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영암군민인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가정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방문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정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가정 산후도우미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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