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4월 6일 곡성미래교육관 시청각실에서‘2024. 곡성 청소년꿈키움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곡성 청소년꿈키움학교는 곡성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의 동아리를 기획·운영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까지 31개팀, 총 195명의 곡성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전의 경험과 성취의 기쁨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에 곡성교육지원청은 멘토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도전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목표했던 활동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력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활동 결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곡성군 청소년 축제인 HI-TEEN Festival을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교육지원청 노명숙 교육장은“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해보는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꿈을 향해 도전하길 응원한다”며“우리 곡성 학생들의 무한한 도전을 위해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