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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화물차 스마트 적재관리시스템 실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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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화물차 스마트 적재관리시스템 실증 착수

- 지난 2월, 국토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 선정
- 화물차 물류 종사자 노동부담 완화, 농·어촌 물류 소외지역 서비스 개선 등 실증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화물차 물류 종사자 및 농·어촌 물류 소외지역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한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실증 참여기업, 학계 및 물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적재 관리로 인한 비효율성, 농촌 및 도서지역의 취약한 물류 서비스, 상하차 수작업에 따른 종사자 노동부하 및 안전사고 등을 화물 운송의 문제점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화물차 적재함에 디지털 물류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적재 공간 관리기기*를 설치하면, 셔틀식 바닥판은 적재물을 화물차 내외부로 이동시키며, 화물차의 잔여 공간과 적재물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여유 공간에 짐을 더 실을 수 있는지를 사용자 앱(APP)에 제공해 실시간 물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 적재물을 이동하는 셔틀식 바닥판과, 적재함 내부공간을 구획하는 격벽판으로 구성

- 격벽판의 이동거리에 따라 발생하는 적재물 데이터를 APP에 전송하여 적재 가능 공간 확인

 

또 도서 지역에는 물성이 전혀 다른 다품종의 화물을 복합적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해 도서 지역에서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화물차량 수급 부족 문제를 일부 해소하고 생활물류 뿐만 아니라 건설자재,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증 화물차량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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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적재함 내에서 화물을 옮기는 상하차 보조기술은 적재함 안쪽까지 들어가 짐을 넣고 빼야 하는 물류산업 근로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여 근로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화물차 25대에 이 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검증을 마치고 효과가 확인되면, 앞으로 관내 물류 종사자 및 농·어촌 지역 주민을 위한 신규 물류 지원 시책 도입할 수 있는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화물차량의 적재상태 데이터가 실시간 으로 관리 되므로 적재 효율이 향상되고, 농촌 및 도서지역의 물류경쟁력 강화와 물류 종사자의 노동강도를 감소시키는 등 새로운 디지털 물류기술 도입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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