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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참여자 14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 사고예방 및 대처법 등 안전예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청년층의 실업 완화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1단계 사업은 146명 선발에 1,171명이 신청해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자는 지난 1일부터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지원, 지역특화, 환경정화 분야에서 총 75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면서 “구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공공근로사업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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