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4월 3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와 ‘갑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갑질 No!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도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특별히 진도교육지원청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은 직장 내 갑질 근절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다짐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미선 교육장은 “갑질은 사회·경제적 관계에서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으로, 직장 내에서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캠페인 이후, 직장 내 괴롭힘의 5가지 유형, 행위자 처벌, 피해자 보호 및 재발 방지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