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삶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나주특수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였다.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의 가치와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는 특수교육의 방향을 바탕으로 나주특수교육이 이루어진다.

그 시작으로 4월 3일(수) 나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행복한 특수학급, 삶이 되는 통합교육」을 주제로 특수학급 운영 및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여수여명학교 김덕미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교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행동중재 방법과 사례 나눔, 실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특수학급과 통합학급에서 신학기에 보이는 부적응 행동이나 문제행동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지금과 앞으로의 삶을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삶을 함께 고민하며 앞으로 무엇이 필요할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