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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2024년 광주권역 재난의료지원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4.04.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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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훈련도 실전처럼!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광주 책임진다.

    [크기변환]조선대병원, 2024년 광주권역 재난의료지원 교육 실시1.JPG

     

    [더코리아-광주]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3월 29일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2024년 광주권역 재난의료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효율적인 재난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응급의료서비스 및 사회 안전망 기능강화에 기여하고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한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의 재난의료지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조선대병원과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한 이번 훈련은 조선대병원을 비롯한 3개 기관(광주광역시,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광주·전남·전북 보건소) 총 38여 명이 참석해 훈련에 임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재난 상황의 초기인지와 상황 전파 ▲신속대응반/재난의료지원팀(DMAT)의 구성과 출동기준 ▲재난 현장 의료지원의 역할과 방법 ▲훈련 교구를 활용한 가상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조수형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장(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은 “재난상황 발생 시 부상자의 건강보호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재난훈련이 매우 유용할 거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방사능 연합훈련, 신종감염병 대응 훈련 등 꾸준한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발생 시 신속한대응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2024년 광주권역 재난의료지원 교육 실시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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