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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용지면, 영등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기사입력 2024.03.3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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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장신리 영등마을 마을회(이장 김경봉)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신축 경로당을 새롭게 건립하고 지난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시의회 의장, 황영석 도의원, 서백현 의원, 양운엽 의원, 김승일 의원, 문순자 의원, 용지면 기관 및 사회단체장, 경로 회원과 마을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 현판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영등경로당은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한 탓에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지난 2023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됐으며, 지상 1층의 부지면적 370㎡ 건축면적 93.4㎡(28평) 규모로 방2개, 거실 및 주방, 화장실 2개를 갖춘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있던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논의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에 모여 여가 선용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임 영등마을 경로회장은 “경로당 준공식에 이르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해준 내·외빈에 감사를 드리며, 경로당을 잘 운영하고 유지해 마을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로당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0329용지면 영등마을 경로당 준공식 사진1.jpeg

     

    0329용지면 영등마을 경로당 준공식 사진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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