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30일 저녁 8시10분부터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광안리「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발코니음악회」는 별도의 좌석 없이 광안리 테마거리에서 수영구생활문화센터 발코니를 바라보며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영구만의 특색 있는 야외 음악회로,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팀이 출연하여 색다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월 발코니음악회는 2011년 자라섬 국제 재즈콩쿨 ‘대상’ 수상 이후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재즈보컬리스트 이주미를 중심으로 한 재즈밴드 ‘이주미 재즈팔레트’가 출연하여, 봄의 싱그럽고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담은 재즈 스탠다드, 팝,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주말 저녁 광안리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발코니음악회를 비롯해 우리 구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봄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