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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가득한 영등2동, 부녀회와 함께 봄을 부르다

기사입력 2024.03.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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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녀회, 통장협의회, 직원 등 20여 명…봄꽃 식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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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익산] 영등2동은 27일 부녀회(회장 홍점순)와 함께 싱그러운 봄꽃 향기가 가득한 영등2동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부녀회,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직원 20여 명이 힘을 모아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함께 그린(Green)정원'에 봄꽃을 식재했다.

    '함께 그린정원'은 지난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조성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함께 그린정원'에 팬지, 비올라, 금잔화 등 봄꽃 1,500여 본을 식재해 꽃길을 만들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홍점순 부녀회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도심지역인 영등2동에서 마음의 휴식과 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꽃을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봄뿐만 아니라 여름과 가을에도 계절에 맞는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2동 부녀회는 사랑실은 바자회, 사각지대 이웃나눔, 겨울철 김장나눔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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