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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50여명 참여…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힘써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 섬 관광 중심 1번지 화정면(면장 이상로)이 지난 25일 관광객의 주 이동 경로인 백야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이장협의회’, ‘여수르네상스시민운동 화정면실천본부’, ‘새마을협의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선진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에 힘썼다.
특히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준수’, ‘5대 불법 주·정차 금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수칙 지키기 등을 중점 홍보했다.
화정면은 지역 특성상 교통약자 비율이 현저히 높고 화정면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고 있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들과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꾸준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상로 화정면장은 “일레븐브릿지 개통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선진교통 문화의식 고취가 요구된다”며 “교통법규 및 기초질서 준수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를 점진적으로 정착시켜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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