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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의료용품 키트 지역사회에 기부

기사입력 2024.03.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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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근무복 업사이클링 통해 환경도 잡고 기부도 하고
    포항·광양 노인복지시설 기부, 심폐소생술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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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퓨처엠이 폐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의료용품 파우치와 키트를지역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안전·보건 사각지대 지원 등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포스코퓨처엠은 26일과 27일 각각 포항과 광양 지역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폐근무복으로 만든 파우치에 소염진통제, 연고, 소독약, 붕대 등을 담은 의료용품 키트 650개와 자동제세동기(AED) 키트 1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 현장에 방문한 포스코퓨처엠안전보건 담당자들은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 응급상황 발생시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도 실시했다.


    폐근무복 업사이클링은 포스코퓨처엠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새 근무복을 도입하면서 폐근무복 활용 방안사내 공모를 진행했는데 총 192개의 임직원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의료용품·자동제세동기키트 제작 및 기부 아이디어가 창의성 및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폐근무복 수거와 세탁은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에서 지원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은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이 맡아 제작했다.


    폐근무복 재활용 아이디어를 낸 포스코퓨처엠 최연희 대리는 폐근무복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면서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고민해봤다저의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 기부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안전과 보건에도도움이될 거라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말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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