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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소 앞둔 노송 공동육아나눔터와 세대통합형 돌봄센터·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차례로 방문
- 안전하고 차질 없는 개소 준비 및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주문
[더코리아-전북 전주]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 연일 민생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 구현을 위해 육아·돌봄 현장을 찾아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27일 ‘2024년 제10차 민생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오는 4월 개소를 앞둔 노송 공동육아나눔터와 노인과 아동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거점 공간인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우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양육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4월 개소 예정인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를 찾아 시설물 구축현황 등 개소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전주지역 6번째 공동육아나눔터로 조성된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3월 공간 발굴에 이어 지난 10월 신한금융그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8400만 원 상당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아 그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노송 공동육아나눔터가 예정대로 오는 4월 차질 없이 문을 열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시하고, 개소 이후 공동육아나눔터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5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월평균 35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공간나눔(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운영) △돌봄나눔(가족품앗이 활동, 부모교육 등) △자원 나눔(장난감 대여, 홍보 등)의 3가지 주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우 시장은 이어 덕진구 인후동에 총 6층 규모의 건물로 조성되는 복지 거점 공간인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조성 예정지를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세대통합형 돌봄센터는 노인과 아동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1~2층은 노인복지관 분관, 3~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노인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함께 입주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다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의 교육 및 상담, 보육컨설팅 등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부모교육 및 상담 △영유아 체험프로그램 운영 △장난감(도서)대여 및 시간제 보육서비스 등 가정양육을 지원한다.
이에 우 시장은 향후 조성될 세대통합형 돌봄센터가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상호작용하며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인 만큼, 안전한 공사 및 주민 편의를 위한 추가 콘텐츠 발굴 등을 주문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도시 곳곳에 다양한 계층이 누릴 수 있는 복지시설을 늘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세심하게 들여다 볼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편적인 복지서비스를 누리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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