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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관내 33개 투표소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말했다.
이번 점검은 투표 일에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투표소 내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계획 및 인명대피계획 수립 ▲관계인 면담 및 고충 청취 등 맞춤형 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투표소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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