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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건설기술인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매년 3월 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제정하고 건설분야의 기술개발·원가절감·품질향상·견실시공·안전관리는 물론 건설기술인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으며 공사 항만개발부장(허정석)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공사는 2011년 8월 출범하였으며, 전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 ‘23년 총물동량은 276백만톤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하였다. 특히, 지난해 제2석유화학부두(1만DTW/2선석)준공을 통해 0.52%라는 최저 수준의 체선율을 달성했다.
또한 현재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7,371억원/22년∼29년)과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6,512억원/19년∼30년)으로 항만인프라 확충 및 연약지반개량을 통한 부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우리공사는 앞으로도 항만건설분야의 발전을 넘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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