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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건강 취약 주민 위한 현장민원실 운영

기사입력 2024.03.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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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월요일 ‘건강돌봄터’ 운영

    금호복지관 현장민원실 운영.jpg


    [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금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구건강생활지원센터 현장민원실‘건강돌봄터’를 운영한다.

     

    건강돌봄터는 서구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초건강(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측정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서구는 기초건강 측정 결과를 토대로 ▲1:1 맞춤형 건강상담 ▲혈압 ‧ 혈당기(검사 소모품 포함) 무료 대여 ▲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 ▲보건소 사업 안내 등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최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센터 내 정신건강팀과 연계한 우울증 선별검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이 많은 금호종합사회복지관 내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보건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민이 건강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민원실 건강돌봄터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062-350-41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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