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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2월까지 대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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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로구, 12월까지 대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 제공

- 고물가 시대, 식비 부담 큰 대학생 위해 단돈 1000원에 아침밥 제공하는 사업
-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는 일거양득 효과 기대

정문헌 종로구청장.JPG

 

[더코리아-서울 종로구]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위해 12월까지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한다.

 

비용 부담 없이 저렴한 금액으로 아침밥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다.

 

본 사업은 국산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대학생에게 단돈 1000원에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식당 종로구에서 1000원, 서울시에서 1000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보다 1000원 증액한 2000원, 총 4000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배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다.

 

종로구는 앞서 지난해 9월, 해당 3개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12월까지 학생들을 위한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사 제공을 위해 뜻을 함께해 왔다. 공공 급식 대상인 초중고생과 달리, 상대적으로 식비 부담이 큰 대학생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지난해 3000만 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약 6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각 학교는 밥 요리뿐 아니라 쌀빵, 쌀씨리얼, 쌀국수 등 균형 잡힌 식단 구성과 인건비, 기타 식재료비 구입을 위해 지원금을 활용하게 된다.

 

종로구는 지원금 교부에 그치지 않고 추후 국산 쌀 사용 여부나 위생 상태 확인 등을 위한 현장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관내 3개교 대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학생과 학교의 재정 부담은 덜어주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돕는 일거양득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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