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양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규모를 대폭 키운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으로 사계절 내내 재미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매력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획일 · 정형화된 축제에서 탈피해 지역별 우수한 특화자원과 문화역량을 녹여낸 내실 있는 축제 육성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인근 지역 간 축제 생활권 통합을 유도했으며, 성격에 맞는 개최시기 배분을 통해 각 계절의 정점에서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반려문화 축제 - 목동로데오 패션거리에서 열릴 역대급 반려특화 축제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다가오는 6월 역대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 축제‘가 양천구에서 펼쳐진다. 강아지 모양의 지형을 갖춘 양천구만의 특색을 살린 특화 축제로,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역 인근 로데오 패션거리에서 진행된다. 체험, 상담, 놀이, 교육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5개의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반려인 ·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융합형 도심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 여름 축제 분위기 이어갈 도심 속 무료 피서지
찜통더위가 찾아올 7~8월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도심 속 피서지인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여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물놀이장에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에어 풀, 조립식 수영장, 에어슬라이드(미끄럼틀) 등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구는 물놀이 수요가 많은 여름철인 만큼 개장시간, 횟수를 대폭 확대해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락(樂) 페스티벌 - 항공기소음을 뛰어넘는 파워풀한 락 공연!
9월 신월동 지역에서는 항공기 소음을 뛰어넘는 ‘락 공연’을 주제로 ‘2024 락(樂) 페스티벌’이 열린다. 항공기소음지역이라는 신월동 지역의 취약점을 ‘락’과 접목시켜 축제의 매력 요소로 전환 · 부각시킨 이색적인 시도다. 유명 뮤지션의 락 공연을 필두로 지역 예술인의 공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존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신월동 재발견의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 파리공원 문화축제 – 구 단위 축제로 승격한 프랑스 문화 체험 축제
9월에는 한 · 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되어 새단장을 마친 파리공원에서 구 단위 대표축제로 승격된 ‘파리공원 문화축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구민을 찾아간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역별 축제를 주제로, 도심 공원에서 만나는 작은 프랑스를 형상화한 다채로운 조형물과 이벤트 부스는 가을을 감성으로 한껏 물들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재즈 버스킹 ▲몽마르뜨 언덕의 화가들(아트 마켓) ▲프랑스 플리마켓 ▲보르도와 부르고뉴 등 프랑스 전통 와인 체험과 함께 곁들일 요리 맛보기 ▲한·불 문화체험 부스(음악, 음식 등) 등 이국 ·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한가득 마련될 예정이다.
○ 양천 페스티벌 – 양천구의 대표 축제를 리브랜딩하다!
가을의 절정인 10월 말에는 양천구 문화축제의 정점을 찍을 ‘양천 페스티벌(가칭)’이 예정돼 있다. 양천구 하면 떠올릴 대표적인 문화축제 브랜드를 육성하고자 올해 하반기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부터 버스킹, 체험형 부스, 각종 마켓, 놀이기구, 먹거리 장터까지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총망라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 제4회 비체나라 페스티벌 – 겨울밤 밝힐 낭만의 빛 축제 & 크리스마스 마켓
겨울밤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낭만을 선사했던 ‘비체나라 페스티벌’이 그 규모를 확장해 12월 구민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공원을 밝힐 다양한 형태의 수목, 스트링 등 경관 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겨울밤을 따뜻하게 녹일 음악 공연과 점등식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각 감상 위주의 빛 조형물 전시에서 더 나아가 ‘크리스마스 마켓’을 새로 도입해 주민참여 중심의 오감만족 특화 축제로 도약하고자 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철 간식 등 먹거리 판매 마켓과 수공예품 등 소품 판매 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의 멋과 맛,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꽉 채운 특화축제로 사계절 내내 시민 여러분께 양천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매력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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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성중기)가 25일 개회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 연구회’를 연구단체로 승인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연구회’는 심부건 의원을 대표로 유의식, 김규성, 이순덕, 최광호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연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해당 연구단체에서는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 포럼 개최와 완주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운영 방안 등을...
[더코리아-대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중등 신규교사의 교육전문성 향상을 위해 4월 23일(화), 신규교사 나눔장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신규교사 나눔장학은 신규교사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개별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서부교육청의 중요한 장학활동으로, 관내 수석교사들과 함께 교사학습공동체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교사로서의 철학을 세우고 나만의 수업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나눔장학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나눔활동을 통해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것이 교육에서 얼마나 큰 변화를 가...
[더코리아-경기 용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주요 공약이자 경기도교육청의 현안 사업이었던 ‘(가칭)용인 반도체 고등학교’ 신설 안건이 25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가칭)용인 반도체 고등학교’는 2026년 3월 개교돼 본격적으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칭)용인 반도체 고등학교’는 지난 3월 1일 폐교된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등학교 분교장 부지에 자리 잡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약 45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 7990㎡에, 2개 학과·24학급, 3...
[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주차 질서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5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총 3227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대비 신고 건수가 동천동, 신봉동, 성복동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동천동에서 우선 시행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전용구역 주차를 방해하는 이중주차(1면 방해의 경우 ...
[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5일 용인시청상록어립이집과 시립용인어린이집 5~7세 재원 아동 108명을 대상으로 ‘용인 꼬마농부, 청경채야 놀자’ 체험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체험은 3주 동안 꼬마청경채 키우키, 꼬마청경채 관찰하기, 다 자란 어른 청경채를 수확해 체험 활동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청경채를 요리할 수 있도록 자르고 다듬거나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의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체험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용인특례시 대표 농산물인 청경채를 ...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26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주갑 위원을 부위원장에 최광호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2024년 행정사무감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6월 실시될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 49 및 같은 법 시행령 41조,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지역 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변경된 내용,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대응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3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실습형 감염병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에서는 격리유형별 관리법에 대한 이론 교육, CRE 환자, ...
[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이 시민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1월 ‘광교풍경채 어바니티’, 3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2개소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열었다. 이에 따라 4월 25일 기준 용인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5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한 전체 어린이집은 총 626개소다. 시는 또, 오는 6월 ‘용인보평역 서희스타힐스’, ‘e편한세상 용...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지난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신규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Good Start’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신규직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동료와의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진행됐다. 또한, 완주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비즈니스 매너 및 민원응대 방법, 의사소통, 문제 해결 등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교육과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이 진...
[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 국가산단 인허가 지원 TF’ 회의를 개최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15개 관계부서로 구성된 TF팀은 시의 정책 요구와 보완 등 행정 절차를 최소화하고, 협의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에 따른 신속한 절차 진행과 협의를 위해 도로와 교통, 도시계획, 산업단지계획, 환...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의 청년정책협의체로 이루어진 ‘청년정책이장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6일 완주군은 청년정책이장단이 첫 정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삼례 청년거점공간인 완충지대에서 열린 회의에는 20명의 청년이장들이 참여해 상반기 청년 활동을 제안하고, 청년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2025년 주민참여예산(청년분야) 사업 제안 및 청년축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한 청년이장은 “청년을 대표한 만큼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
[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2024 지역기반형 유아보육 교육 혁신지원 사업’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강남대·수원여대·성결대·안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시와 교육청, 각 대학은 유아교육·보육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교육·보육기관의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과 교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해 운영한다. ‘2024 지역기반형 유아보육 교육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경기도교...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윤, 김형진)가 정기회의를 열고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26일 상관면에 따르면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추진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사협 활동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5월에 추진하는 장학금 지원사업 세부사항을 결정하고, 착한가게 지정기탁 신청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매월 추진하고 있는 밑반찬(5종) 나눔으로 소외계층 20가구를 지원하고, 안부...
[더코리아-경기 용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을 표창하고, ‘그림, 문학, 건축이 함께 하는 인문학 살롱’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원동력이 된 것처럼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 지도자분들도 용인특례시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시니어클럽(관장 최명선)이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완주미디어센터의 영상지원을 받아 완주시니어클럽이 주최한 문화활동으로,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완주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한다.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올해 일자리를 시작하고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동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식을 먹고 영화를 관람하면서 추억을 쌓고 있다. 상영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