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2일(금), <2023학년도 학교지원이야기(일하는 방식 개선과 함께)>를 발간하고 전체 학교를 비롯한 각 교육행정기관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학교지원이야기>는 지난 해 동안 충북교육청이 펼쳐왔던 ‘학교지원 사업’과 ‘일하는 방식 개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하여 추진되는 ▲교무행정지원팀 역할 강화를 위한 책임교사 시간 강사 지원 ▲초․중등 단기 순회교사 지원 ▲기간제 교사 채용 상시 지원 ▲학교생활도우미 지원 ▲학교시설사업 지원 등의 경과를 실었다.

또한, 각 교육지원청별 ▲문화 예술 프로그램 지원 ▲체육활동 지원 ▲과학실 정비 사업 등도 소개되어 있다.

특히, ▲인력풀․채용공고 매칭문자서비스 구축 ▲소규모 유치원 근거리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적극 행정 실천으로 함께 행복한 학교 만들기 등 ‘일하는 방식 개선 이야기’ 총 50여 건의 사업들을 수록해,

학교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정보 공유를 통해 학교들이 상황에 맞는 학교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지원은 모든 교육행정의 기본적인 철학으로서 다양한 학교지원 사업이 수업과 생활교육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집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근간이 된다.”며, “이번 <2023.학교지원이야기> 발간을 통해 그간 다양한 방면에서 실행된 학교지원 사업을 성찰하고 나아가 더 효과적인 학교지원 사업들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