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월 21일(목)과 22일(금), 이틀에 걸쳐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중․고등학교 업무 담당 교사와 장학사 등 26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석재 가덕중 교사와 한서희 서원고 교사가 ▲2024학년도 주요 개정 사항 ▲4세대 나이스 도입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유의점 ▲자율 사이버 감사 활용을 통한 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안내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폭력 조치 상황 기재 일원화 ▲학교폭력 조치 상황 보존 기간 연장 ▲2022 개정교육과정 순차적 적용에 따른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조정 등이 개정되어 중점적으로 안내가 되었다.

아울러,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내실화를 위한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방안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추후, 단위학교에서는 학교별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연수를 실시하여 보다 내실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교육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충실히 기재하고 공정하게 관리하여 학교 교육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