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청춘을 물들이다'…금마면, 염색으로 즐거운 봄맞이

기사입력 2024.03.22 14:5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두 곳 방문해 염색 봉사

    _청춘을 물들이다_금마면 염색으로 즐거운 봄맞이.jpg

     

    [더코리아-전북 익산]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원촌·구룡 경로당을 방문해 '청춘을 물들이다' 사업을 진행했다.

     

    '청춘을 물들이다'는 어르신의 머리 손질과 염색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염색을 진행했다.

     

    또한, 영등동 뷰티명가 미용학원,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커트, 기초건강측정, 치매인지 선별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젊음을 선사했다.

     

    2021년 시작한 청춘을 물들이다 사업은 어르신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2곳 경로당을 방문해 염색 봉사를 실시한다.

     

    나영근 금마면장은 "염색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면은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등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염색지원, 밑반찬 지원 등 특화사업을 시행하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