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지원청 소속 도서관장들이 20일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에서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성공 의지를 다지고자 2024년 상반기 전남교육청도서관발전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시군 도서관장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개막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에 맞추어 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준비상항을 공유하고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람회 중 미래교육축제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세상을 읽는 독서, 도서관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가 추구하는 전남형 미래도서관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 운영되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플레이존, 에코존, 글로벌존, 스쿨존, 로컬존 등 5가지 테마로 꾸며지는 독서체험 부스와 미래 도서관 전시, 세계도서관협회 의장의 기조강연 및 포럼, 독서마라톤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희 관장(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은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이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