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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도봉구, 올해 일자리 1만313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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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도봉구, 올해 일자리 1만313개 창출

도봉구, 2024년 일자리대책 마련…일자리 창출 ‘집중’
올해 일자리 1만 313개 창출, 고용률 69.5% 달성 목표
일자리 인프라 확충, 국내외시장 판로개척 사업 등 추진

2. [도봉사진] 도봉구 지역 내 구직자들이 ‘제5회 도봉구 일자리박람회’에서 다양한 고용정보를 알아보고 취업 기회를 잡고 있다.JPG

 

[더코리아-서울 도봉]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민선8기 출범 이듬해인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일자리 4만 2,000개 창출을 목표로 구 행정력을 집중해오고 있다.

 

지난해 구는 일자리 창출 목표 1만 248건 대비 115%인 1만 1,803개를 달성하고 전년동기 대비 2.9%p 상승한 69.3%로 역대 최고치인 15~64세 고용률을 기록했다.

 

올해 구는 일자리 1만 313개 창출과 고용률 69.5% 달성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활력 넘치는 상생경제도시’를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을 담은 「2024년 도봉구 일자리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올해 도봉 양말판매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청년 취업지원센터 및 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인프라를 더욱 확충한다.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예비창업자 등이 실제 취‧창업할 수 있도록 대상별 특화된 직업능력 및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를 통해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지원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산업의 자생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으로, 예비(초기)창업자를 위한 창업 공간 지원, 의류 등 제조업체 작업장 환경개선비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저리 융자 지원, 스마트혁신지원단 및 소상공인 매니저 운영 등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돕는다.

 

특히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 해외무역사절단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올해 새롭게 ‘도봉구 중소기업 국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 인재 양성과 특화산업 육성에도 주력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청년 정책 전담 부서로 청년미래과를 신설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와 자립기반 형성에 집중했다. 올해 역시 실효성 있는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매진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공기관·기업 실무형 인턴십과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청년 구정 체험단, 미취업 청년 대상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도봉 미래산업을 위해 음악산업과 3D콘텐츠 제작 산업을 중점 육성한다.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전망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취약계층 고용에 중점을 두고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약 5,200여 개의 세대별·분야별 공공일자리를 만든다.

 

아울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과 함께 도봉형 희망장려금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플랫폼종사자 고용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노동자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랫동안 산업경제 발전에서 소외됐던 도봉구는 이제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닌 동북권 중심 경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 계층 대상의 취‧창업부터 기업 성장 지원까지 전방위적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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